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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라 사본느리 드 니옹(La Savonnerie de Nyons) 틴케이스 천연 비누를 선물 받은 후기를 써볼까 해요. 라 사본느리 드 니옹 천연 비누가 어떤지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제가 이 선물을 받게 된 경로 및 가격대도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라 사본느리 드 니옹 틴케이스 천연 비누를 선물 받은 입장으로서 선물 받은 느낌이 어땠는지 후기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라 사본느리 드 니옹 천연 비누 특징

    맨 처음 '라 사본느리 드 니옹' 브랜드를 봤을 때, 브랜드 명이 프랑스어로 되어있어서 '이걸 대체 어떻게 읽는 거야?' 하고 당혹스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라 사본느리 드 니옹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누 제조 유적지가 있는 프랑스 니옹(Nyons) 지역의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라 사본느리 드 니옹은 프랑스에서 프리미엄 천연 비누 브랜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천연 원료 99.7%가 들어간 핸드메이드 비누이기 때문에 고급지죠. 실제로 상품 설명을 보니 비누 원료를 밀가루 반죽처럼 만들어서 제조하는 프랑스 전통 비누 제조방식 트리플 밀드 공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급진 이미지 때문인지 프랑스나 유럽 여행을 가면 선물 쇼핑 목록에 꼭 올라가는 아이템이라고 해요.

     

    실제로 라 사본느리 드 니옹 천연 비누의 틴케이스만 봐도 선물하기 좋은 빈티지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틴케이스만이라도 수집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죠. 실제로 이 틴케이스로 더욱 유명한 비누이기도 합니다.

     

     

    선물 받은 경로 및 가격대

    저는 이 라 사본느리 드 니옹 틴케이스 천연 비누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100g 비누 1+1 구성으로 19,900원이네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입하면 특별 구성 상품으로 선물 포장백을 같이 준다고 합니다.

     

     

    라 사본느리 드 니옹 천연 비누 구입 특별 구성 상품인 선물 포장백
    라 사본느리 드 니옹 천연 비누 선물 포장백

     

    그런데 선물 포장백을 같이 준다고 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카톡으로 바로 선물하기는 좀 곤란할 것 같았습니다. 위 사진처럼 비누가 선물 포장백 안에 들어가 있는 채로 배송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1+1 비누와 선물 포장백이 따로 택배박스에 담겨 배송되기 때문입니다. 네, 위에 있는 저 사진은 제가 기분 내려고 선물 포장백에 직접 비누들을 넣어서 한 번 찍어본 거지요.

     

    이런 이유 때문에 선물 드릴 분을 직접 만나서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상품을 자택으로 배송시켜 포장백에 비누를 넣어 선물을 드리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더 싼 가격으로 선물하고 싶으시면 카카오톡 선물하기뿐만 아니라 다른 구입처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라 사본느리 드 니옹 틴케이스 천연 비누 파리여신무하 1번 상품과 파리여신무하 3번 상품
    라 사본느리 드 니옹 천연 비누 파리여신무하 1번과 3번 상품

     

    저는 수많은 라 사본느리 드 니옹 틴케이스 천연 비누 중 에델바이스 향이 나는 파리여신무하 1번 상품과 파리여신무하 3번 상품을 1+1으로 받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노란색의 틴케이스가 파리여신무하 1번 상품이고, 에펠탑과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이 그려진 건 파리여신무하 3번 상품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옵션 2번 에델바이스+에델바이스 이름으로 묶여있는 상품이 바로 이 상품입니다. 두 제품은 틴케이스 디자인만 다르고 똑같은 에델바이스 향의 비누가 들어있습니다.

     

     

    선물 받은 후기

    선물을 받았을 때, 택배 박스를 열었을 뿐인데도 은은한 향이 먼저 마중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공적이고 강한 향이 아닌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일품이었습니다. '이 비누로 씻으면 향수가 필요 없을 정도인데?'라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틴케이스 디자인만 보더라도 예쁘기까지 하니 더욱 기분이 좋았죠.

     

    비누를 꺼내고 남은 틴케이스에는 자잘 자잘한 물건들을 넣어뒀는데, 틴케이스에 아직까지 에델바이스 비누 향이 남아있어 케이스를 열어 물건을 꺼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비누가 향이 좋고 예쁘기만 한 것은 또 아닌 게, 실제 라 사본느리 드 니옹 천연 비누를 사용해보면 거품이 풍성하고 쫀쫀하게 나서 세수할 때나 샤워할 때 모두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비누에 수분기가 가득해, 사용하고 나서도 건조한 느낌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겨울철이 다가오니 비누를 쓰고나서의 건조함을 많이 신경쓰게 되는데 라 사본느리 드 니옹의 천연 비누는 그런 건조함이 없더라고요. 아, 그렇다고 비누가 무르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선물받은 에델바이스 향 천연 비누 말고, 라 사본느리 드 니옹의 다른 천연 비누들을 찾아보니 색깔도 은은하고 예쁜 파스텔톤 비누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향도 좋고, 틴케이스는 예쁘고, 비누 성능도 좋으니 만약 유럽 여행을 가게 된다면 왕창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뿌리고 싶네요. 사실 이번에 선물 받은 두 개의 비누를 다 사용하게 되면, 제 자비를 들여서라도 추가 구매해서 쓸 것 같긴 합니다. 사게 되면 다른 향과 색을 가진 비누를 사볼 것 같아요.

     

     

    이상 라 사본느리 드 니옹 틴케이스 천연 비누를 선물 받은 후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라 사본느리 드 니옹의 틴케이스 천연 비누도 한 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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